막살기 프로젝트 - 다이어트
뚱뚱한 몸을 유지하며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입을 댄다. '살이 찌는 것은 게을러서 그래' '그 정도 절제를 못해서 되겠니?' '체질은 없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다 빠져!' '돼지 같애'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'나는 그저 뚱뚱한게 행복해서 그래!' 라고 이야기 하지만이 말을 믿는 이는 친한 친구들 이외에 잘 없다. 물론, 이들도 처음에는 믿지 않고 내가 살을 쉽게 빼는 모습을 본 후 내 말을 조금 믿어주는 눈치다. 하지만, 그 믿음도 나이가 먹음으로써, 이젠 살이 마음먹은대로 잘 빠지지 않을 것 이라는 의심으로 바뀌어 간다. 시내 서점에 나가보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다이어트 책 코너가 있다.평생 살이라곤 쪄 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 날씬한놈들이 펴낸 책들이 제일 보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..
다이어트
2018. 6. 29. 00:25